뭔가 심도있게 들어가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.
워쇼스키를 게스트로 초대하고, 할리우드의 방식이나 뭐 사소한 것들
한국에 관한 것들
워쇼스키의 핵심과는 별 관련 없는 것들만 건드렸던 것 같다.
물론 후반에 영화에 대한 홍보가 있기는 했지만서도.
개인적으로는 트랜스젠더의 삶, 방향성같은 거 궁금했는데 말이지.
나는 결과적으로는 구분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지만
구분이 필요한 것은 구분하려는 세상에 대한 주체적 저항의 지점일 것이다.
하아 뭔가 라나 웃는게 내 취향이었어. 예쁘더라.